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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울산 대공원 청소년 광장에서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함께하는 팬 출정식을 가진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연예인 '하하'씨가 참가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열혈 농구팬으로 알려진 하하 씨는 본선 경기가 열리는 24일, 구단이 마련한 스페셜 매치에 선수로 나선다. 스페셜 매치에는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즉석 추첨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이들과 함께 코트를 누빌 기회가 제공된다.
24일 대회 종료 후에는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단의 팬 출정식이 진행된다.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이날 출정식에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팬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공개한 구단의 신규 BI(Brand Identity)가 적용된 2017∼2018 시즌 유니폼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현대모비스는 10월 14일 토요일 19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부산 KT를 상대로 2017∼2018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