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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안양 KGC와 삼성 썬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1,0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삼성 주희정이 가족들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양=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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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30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 경기에서 주희정의 1000경기 출전 기념 이벤트를 한다.
삼성은 이날 1000경기 출전 기념 주희정 캐리커처 티켓을 발매하고, 선착순 1000명의 관중에게는 주희정 캐리커처 포스터를 배포한다.
오후 6시부터는 1000경기 기념 티셔츠를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2층 썬더스샵에서 사인회를 실시한다. 기념 티셔츠는 1층, 2층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썬더스 해피포인트에 적립된다. 주희정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썬더스 해피포인트 382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소아암 환아들을 도왔고, 이번 시즌에도 출전 경기 당 9만원씩 적립중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삼성 선수들이 기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며 워밍업 후 관중들에게 선물로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부상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 500만원 상품권과 1000경기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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