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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1패 후 다시 3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박혜진이 13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1m97의 장신 존쿠엘 존스는 득점은 8점에 그쳤지만 무려 2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장악했다. 전반전에만 20개의 어시스트로 최다 기록.
삼성생명은 베테랑 허윤자가 1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부족했다. 배혜윤은 1개의 야투만 성공시켰다. 삼성생명은 4연패를 당하며 4위(6승10패)에 머물렀다.
전반에 39-19로 20점차이를 내며 사실상 승부를 가른 우리은행은 후반엔 백업 선수들도 고르게 투입하며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하면서 승리를 마무리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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