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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상승세를 탔다.
알렉시즈가 40분을 풀로 뛰며 28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의 맹활약을 펼친 게 승리의 요인. 7승8패가 되며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1명인데도 공-수에서 모두 완벽하지 않았지만 90%이상 준비했던 수비를잘해줬다. 공격에서 알렉시즈가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정신력, 하고자 하는 의지가 승리의 바탕이된 것 같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박수쳐주고 싶다"라고 했다.
신 감독은 "12월을 신한의 달로 만들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되는 것같아서 다행이고 선수들에게 고맙게생각한다"면서 "12월에 4경기 남았는데 총력전해서 그동안 못했던 것을 만회하고 싶다"라고 했다.
용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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