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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극적 역전승, 우리은행 연승 행진 차단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12-15 21:02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행진을 끊었다.

신한은행은 1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아산 우리은행과의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농구대회 원정 경기에서 58대5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의 개막 13연승 행진이 멈췄다. 신한은행은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이 개막 16연승을 달렸던 2014~2015시즌에도 17연승을 끊었었다.

신한은행은 이날 윌리엄스가 더블더블(21득점 13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단비가 13점을 보탰다. 그리고 윤미지가 역전 위닝 3점슛을 성공시켰다.

신한은행은 윤미지의 3점슛으로 경기 종료 29초를 남기고 다시 역전했다. 그 위닝샷으로 양팀의 승패가 갈렸다.


아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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