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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안양에서 열린 KGC와 전자랜드 경기. 사진제공=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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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경기시간 계시기 운영 오류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KBL은 3일 "감독관과 계시원에게 1개월, 경기 주심과 부심 2명에게 각각 10일과 5일의 배정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지난달 28일 안양에서 열린 KGC와 전자랜드전. 당시 4쿼터 종료 5분 34초를 남기고 KGC 공격때 약 11초간 경기 시간이 흐르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선 곧바로 오류를 확인하지 못했고, 경기 후 계시 오류가 벌어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KBL은 같은 달 27일 고양에서 벌어진 오리온과 kt의 경기에서 3쿼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U파울을 범한 오리온 최진수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최진수는 파울을 범한 kt 김현민에게 넘어진 뒤 발을 고의로 가격하는 행위로 U파울을 지적을 받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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