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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는 2014~20515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2시즌 동안 한국낙농육우협회와 국산우유 판매 촉진을 위해 국산우유 사용인증 K-MILK 마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K-MILK 사랑의 국산우유 보내기 운동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4일 오전 11시에 인천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고, 전달식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홍순철 부회장, 인천지역 아동센터협의회 황미숙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농구단을 대표해 유도훈 감독이 인천지역 아동센터협의회 황미숙 지부장에게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자랜드는 "기부금 전달을 통해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들에게 방과 후 수업 시간에 국산 우유를 제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영양 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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