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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박성진 전자랜드와 재계약, 이승준 은퇴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5-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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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팀과의 재협상 결과, 정병국 박성진이 원 소속 인천 전자랜드와 재계약했다.

정병국은 보수 2억원(3년), 박성진은 보수 1억2000만원(3년)에 전자랜드와 재계약 사인했다. 이관희도 원 소속 삼성과 보수 1억원(1년)에 재계약했다.

김민섭(오리온) 송수인(전자랜드)최지훈 이민재(이상 kt) 등도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미남 스타 전 국가대표 이승준은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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