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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도 가져갔다.
전반전을 62-48로 크게 앞선 클리블랜드는 3쿼터 더욱 거세게 상대를 몰아쳤다. 제임스가 휴식을 위해 벤치로 물러났는데, 오히려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카이리 어빙이 3쿼터 10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결국 86-69, 17점 차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은 클리블랜드는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3차전은 22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