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7연승을 달렸다. 동부 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놨다. 샌안토니오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오클라호마를 적지에서 눌렀다.
한마디로 천적이다. 지난 시즌에도 애틀랜타를 동부 결승에서 4전 전승으로 누른 바 있다.
빅3의 활약이 빛났다. 르브론 제임스는 트리플 더블급(24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활약을 펼쳤다. 케빈 러브(21점, 15리바운드), 카이리 어빙(24점)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NBA PO 전적(7일)
동부 컨퍼런스
클리블랜드(3승) 121-108 애틀랜타(3패)
서부 컨퍼런스
샌안토니오(2승1패) 100-96 오클라호마시티(1승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