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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7연승을 달리며 시즌 최다승 도전을 이어갔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펜 커리가 3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클레이 톰슨(21득점), 드레이먼드 그린(14득점) 등이 맹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케빈 듀란트(32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록)가 활약을 펼쳤지만, 2연패에 빠지는 등 최근 5경기에서 4패째를 당했다. 서부 컨퍼런스 4위 LA 클리퍼스와의 승차도 1경기로 좁혀졌다.
이어 앤드류 보거트의 덩크슛과 커리의 레이업슛 등으로 리드를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3분전 스코어차를 12점 이상으로 벌리며 승부를 갈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