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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4강 PO서도 레드 응원 물결 이어간다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6-03-04 10:52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가 31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70대 66으로 승리한 KGC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안양=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31.

KGC 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Red Waves' 응원 물결을 이어간다.

KGC는 11일과 13일 안양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3, 4차전에서 지난 6강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레드 계열의 상의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 전원에게 정관장 홍삼 음료인 '홍삼수'를 증정하기로 했다.

또한 4강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맞아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즌 종료 후 4월로 예정돼 있는 KGC 꽃미남 4인방(양희종, 이정현, 김기윤, 문성곤)과의 하나투어 일본 큐슈 여행 패키지 '꽃보다 KGC' 여행 상품권 2매(150만원 상당)를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통해 우승자에게 선물하며, 3점슛 이벤트를 통해서도 5월 충주 버팔로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펼쳐지는 선수단과 함께 하는 글램핑 행사 초청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양에서 벌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3, 4차전의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GC 홈페이지(kgcsports.com)를 참조하면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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