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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 대체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동부는 1쿼터서 14-17로 뒤져 있다 2쿼터에 11점을 몰아넣은 맥키네스의 활약으로 39-25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서는 김종범의 외곽슛에 맥키네스, 로드 벤슨의 득점포까지 가세해 59-38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김주성은 15득점, 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벤슨은 11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오리온은 제공권에서 밀린데다 18개의 3점슛 가운데 3개만 성공하는데 그쳐 참패를 면치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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