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간판스타 드웨인 웨이드를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2점차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웨이드가 또 팀을 구했다. 정확한 야투로 2점슛을 성공해 95-95 동점을 만들더니 경기 종료 1초전에 얻은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해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웨이드는 이날 총 2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특히 경기 종료 막판 4분전부터 8점을 몰아넣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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