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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김동욱, 1경기 출전 정지 및 150만원 제재금 징계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16:4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포워드 김동욱(34)이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2015-2016 프로농구 서울SK와 고양오리온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의 김동욱이 SK 오용준의 수비사이로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11.18/
김동욱은 지난 21일 LG와의 원정경기 도중 거친 판정 항의로 인해 테크니컬 반칙 2개를 받고 퇴장됐다. 이에 대해 프로농구연맹(KBL)은 25일 재정위원회를 열었다. 그 결과 김동욱에게는 1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150만원의 제재금을 부여받았다. 이로 인해 김동욱은 28일 삼성전에 출전할 수 없다.

더불어 재정위원회는 지난 24일 모비스전이 끝난 뒤 본부석에 있는 심판을 찾아와 욕설을 한 LG 트로이 길렌워터에게는 견책과 함께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또 경기 중 팔꿈치를 사용해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범한 조쉬 달라드(LG)와 커스버트 빅터(모비스)에게는 각각 제재금 70만원이 부과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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