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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4·오리온)가 조니 맥도웰(은퇴)을 넘어섰다. 그는 한국 농구사를 새로 썼다.
헤인즈는 이 경기 전 통산 7063점으로 기록 경신을 예고했었다.
헤인즈는 2008년부터 8년째 KBL리그에서 뛰고 있다. 서울 삼성, 울산 모비스, 창원 LG, 서울 SK에 이어 이번 시즌 오리온에서 뛰고 있다.
헤인즈의 외국인 통산 최다 득점을 기념해 득점 당시 공인구에 헤인즈가 사인했다. KBL이 이 공을 회수해 보관하기로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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