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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남자프로농구 개막전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SK 문경은 감독이 1쿼터에서 앞서나가자 기뻐하고 있다. 잠실학생체육관=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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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서울 SK 나이츠(단장 이성영)가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서 2015~2016시즌 첫 '레드 데이' 행사를 갖는다.
SK 나이츠는 이번 시즌 첫번째 레드 데이를 맞아 팀의 상징색인 빨간색 홈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에게 2층과 3층 좌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이날 캐릭터샵에서 SK 나이츠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응원도구인 SK나이츠의 빨간색 클래퍼(일명 짝짝이)와 빨간색 풍선을 무료로 배포한다. SK 나이츠는 앞으로도 매 라운드에 한 경기씩을 레드 데이로 정해 팬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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