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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감독 "김종규 칭찬해주고 싶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2-26 21:13


LG 김 진 감독.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창원 LG 세이커스가 까다로운 상대 원주 동부를 잡았다. 5라운드까지 1승4패로 밀렸던 상대다.

LG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동부를 83대76대로 제압했다. 시즌 막판 기분 좋은 4연승이다. 29승22패를 기록한 LG는 고양 오리온스와 공동 4위가 됐다.

김 진 LG 감독은 "그동안 수비적인 부분이 안 됐다. 오늘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어 "김종규에게 적극성을 갖고 해보라고 했는데, 의욕적으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지난 경기의 후유증 때문인지 오늘 동부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고 했다.

원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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