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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과로로 입원 정밀검진 예정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5-02-04 14:34


26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KT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KT 전창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학생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1.26.

프로농구 kt 소닉붐 전창진 감독(52)이 과로로 입원했다.

kt는 4일 "전창진 감독이 어제(3일) 과로 증세로 입원했다. 정밀 검사를 위해 앞으로 며칠 더 병원에 머물 예정"이라며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와의 홈경기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과로로 인해 몸에 다소 이상이 온 모양"이라며 "빨리 복귀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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