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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어 유 감독은 "우리는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조직력으로 해왔는데 서로간에 협력이 무너진 경기였다"면서 "선수들이 중요한 상황일수록 화려함보다 리바운드, 수비, 트랜지션 등 기본적인 것을 해야 한다. 작은 것에서 구멍이 생기면 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선수들이 느꼈으면 한다"며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7연승을 달린 LG와 공동 6위가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