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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문태영이 올스타전 1일차 MVP에 선정됐다.
문태영이 27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10-107이던 경기 종료 1분 전 쐐기포를 박았다. 전태풍도 3점슛 6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했다. 전자랜드 캡틴 포웰도 16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익살스런 제스처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김선형이 23점을 몰아치며 분전했다. 국가대표팀은 112-115이던 종료 10여초 전 마지막 공격 찬스를 잡았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