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농구토토 W매치 121회차, 2118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01 11:28


KDB생명과 KB스타즈와의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에서 2000여 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4년 12월31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21회차에서 211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0-29(토토 결과 30-25)로 KDB생명이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58대51(토토 결과 50-50) KDB생명의 승리 결과가 나오며 106.2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4년 마지막 W매치 게임에서, 안세환 감독이 사퇴하며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던 최하위 KDB생명이 3위 KB스타즈를 누르면서 비교적 높은 배당률이 나왔다"며 "2015년에도 계속 이어지는 W매치에 농구팬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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