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오세근이 개인 첫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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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의 뒤를 이동 양동근, 조성민(KT/1만1776표), 김선형(SK/1만950표)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12년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2014 국내 신인 선수드래프트에서 1,2순위를 나란히 차지한 이승현(오리온스/9336표), 김준일(삼성/1만45표)도 전체 득표 상위권에 오르며 기량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신인 선수가 같은 팀에 선발된 것은 2011-2012 시즌 올스타전 매직팀의 오세근과 김선형 이후 세 시즌만이다.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5를 제외한 감독 및 선수 추천을 받은 선수는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