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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 오세근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오세근은 지난달 28일 SK와 경기에서 점프를 한 뒤 착지를 하다 왼쪽 발목 복숭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당시 3주 정도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40일 정도의 공백을 갖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KGC는 오세근이 빠져 있는 동안 지난 19일 KCC전까지 8경기에서 5승3패를 기록했다. 이 대행은 "세근이가 1월 올스타전 즈음 돌아오고, 이정현이는 1월 28일 복귀 예정이다. 세근이가 없는 동안 식스맨들이 잘 해줬고,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를 해 줘 (순위가)조금 올라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