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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른쪽을 좋아하는 거는 맞다. 그래도 잘하는 거를 더 잘 해야 한다."
오리온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 썬더스전에서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70대65로 승리했다. 13승8패. 이현민은 28분40초를 뛰면서 9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쳤다는 생각은 안 하는 것 같은데 움직임을 보면 지친 느낌이 든다. 나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진짜 오리온스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민은 전창진 감독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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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같은 경우 이현민을 봉쇄하기 위해 키가 큰 선수를 미스 매치시키는 전력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이현민은 "최근 미스 매치 상황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