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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난투극을 연출했다.
팔씨름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홍진영은 이국주가 속한 팀에서 나선 강승현에게 패배하자, 동갑내기 이국주는 홍진영을 약 올렸다.
이에 홍진영은 분노하며 이국주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서로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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