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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이 나에게 Fxx Yxx라고 두번 욕했다."
그는 "제퍼슨이 조성민에게 다가와서 뭐라고 영어로 말해서 내가 먼저 닥쳐라(셧업)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제퍼슨이 쌍욕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퍼슨은 절대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퍼슨에게 기자들이 "전창진 감독은 당신이 욕설을 두번 했다고 주장한다"고 하자 "여기 기자분들은 누구 말을 믿냐. 난 절대 그런 적이 없다. 난 모두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KBL이 이 욕설 논란을 어떻게 처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너무 시끄러운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고 욕설을 했더라도 엄밀하게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걸 입증할 영상 자료 등을 찾기가 어렵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