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3.02%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 우세(28.63%), 5점차 이내 접전(28.38%)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양팀이 모두 2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3.98%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삼성생명 60점대-신한은행 70점대가 20.17%로 최다를 차지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최근 양팀 모두 연승을 거두는 등 경기력과 분위기가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