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새해 첫 주말 홈경기인 12일 삼성전서 입장 혜택 및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또한 만원 관중이 입장했던 지난해 12월25일과 28일 홈경기 티켓 소지자는 이를 제시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준다. 그리고 예매권 특별 판매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특석 3000석 가운데 6분의1에 해당하는 500매를 5000원(정가 1만3000~1만50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일반석도 특별가로 진행된다.
그리고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경품으로는 캐리어 에어컨(70만원) 1대, 튼튼병원 MRI 검진권(50만원) 2매, 인천백병원 종합검진권(30만원) 2매, 다본다 블랙박스(40만원) 1개, 청해진 해운 인천 왕복 승선권(30만원) 1매, 월화수목금토일 치과 치료권(30만원) 3매, 에몬스 가구 교환권(40만원) 1매 등을 마련했다.
이날은 '인천전자랜드 유소년 농구교실의 날'로 농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오프닝 경기, 단독 이벤트, 하프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농구교실 회원 및 올시즌 시즌 티켓 고객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실시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