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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2일 새해 첫 주말경기 이벤트 실시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4-01-03 10:00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새해 첫 주말 홈경기인 12일 삼성전서 입장 혜택 및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전자랜드는 3라운드를 마친 현재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대비 14%가 오른 5180명으로 10개 구단 중 SK(6144명), LG(5406명)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 비해 평일에 홈경기가 많았음에도 기대 이상의 흥행을 보여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새해 첫 주말 경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먼저 입장 이벤트로는 멤버십 고객 50%(홈페이지무료가입) 할인, 인천-부천 연고 지역 팬 30% 할인(신분증제시), 색상 이벤트로 오렌지 및 빨강색 의류 착용 고객 50% 할인 혜택을 드리며 연고지역 팬 및 색상 이벤트 해당 고객이 예매를 할 경우 다음 경기 관람이 가능한 50% 할인권(2인용)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만원 관중이 입장했던 지난해 12월25일과 28일 홈경기 티켓 소지자는 이를 제시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준다. 그리고 예매권 특별 판매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특석 3000석 가운데 6분의1에 해당하는 500매를 5000원(정가 1만3000~1만5000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일반석도 특별가로 진행된다.

그리고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경품으로는 캐리어 에어컨(70만원) 1대, 튼튼병원 MRI 검진권(50만원) 2매, 인천백병원 종합검진권(30만원) 2매, 다본다 블랙박스(40만원) 1개, 청해진 해운 인천 왕복 승선권(30만원) 1매, 월화수목금토일 치과 치료권(30만원) 3매, 에몬스 가구 교환권(40만원) 1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올시즌 광고 협찬사인 두드림 치킨, 부천 현대백화점내 유플렉스점 크라제버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푸짐한 먹거리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은 '인천전자랜드 유소년 농구교실의 날'로 농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오프닝 경기, 단독 이벤트, 하프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농구교실 회원 및 올시즌 시즌 티켓 고객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실시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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