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농구스타 폴 피어스가 고의적인 가격으로 퇴장당했다.
직접 파울 장면을 목격한 3명의 심판들은 비디오판독까지 하며 피어스의 고의성을 따졌고 결론은 '플레이그런트 파울(flagrant foul)'을 선언해 퇴장명령을 내렸다. 인디애나는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얻었다.
피어스는 99년 3월 9일 데뷔한 이후 1124경기만에 처음으로 무득점 경기를 했고, 팀은 86대103으로 대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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