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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가 연습경기 전적 3승1패로 LA 전지훈련을 마감했다.
그래도 모비스는 특유의 조직적인 수비와 외곽포를 앞세워 전반을 대등하게 마쳤다. 전반 종료 후 스코어가 44-41 현지 연합팀의 리드였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후반부터 상대 홀린스에게 리바운드를 점령 당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상대 외곽슈터들이 3점슛이 연거푸 터지며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상대의 기세를 꺾지 못한 모비스는 68대87로 패하고 말았다.
LA=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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