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새벽(한국시각) 슬로베니아에서 펼쳐지는 크로아티아-폴란드(1경기), 이탈리아-핀란드(2경기), 터키-그리스(3경기)전 등 2013유로바스켓 본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이탈리아-핀란드전에서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1경기 크로아티아-폴란드전에서는 폴란드가 70~79점(40.81%)을 획득해, 69점 이하(38.55%)에 그친 크로아티아에게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크로아티아는 강력한 우승후보 스페인에게 현격한 실력차이를 드러내며 40대68로 대패를 당했고, 이어진 조지아와의 경기에서도 1점차(77대76승)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폴란드 역시 조지아에게 67대84로 패했고, 체코에게도 68대69로 무릎을 꿇으며 2패를 기록하며 C조에서 유일하게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6회차 게임은 7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