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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이민재 LG서 영입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06-03 14:40 | 최종수정 2013-06-03 14:41


SK 신인 시절 이민재. 다음 시즌부터 KT 선수로 뛴다. 스포츠조선 DB



프로농구 부산 KT가 창원 LG의 포워드 이민재(26·1m89)를 영입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서울 SK에서 데뷔한 이민재는 2011년 6월 LG로 옮겼다.

지난 3시즌 동안 정규리그 61경기에 나와 평균 2.1득점의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민재는 LG와 계약한 뒤 별도 조건없이 KT로 옮기는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했다.

이민재는 "KT 소닉붐에서 나를 선택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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