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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창원 LG의 포워드 이민재(26·1m89)를 영입했다.
지난 3시즌 동안 정규리그 61경기에 나와 평균 2.1득점의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민재는 LG와 계약한 뒤 별도 조건없이 KT로 옮기는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했다.
이민재는 "KT 소닉붐에서 나를 선택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