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뽐낸 선수들은 누굴까.
제임스 외에 퍼스트 팀에는 가드 부문에 LA 클리퍼스 크리스 폴, 멤피스의 토니 알렌이 뽑혔으며 남은 포워드 한 자리에는 오클라호마시티 서지 이바카가 선정됐다. 센터 부문에서는 같은 점수를 획득한 뉴욕의 타이슨 챈들러와 시카고 조아킴 노아가 선택됐다.
한편, 올해의 수비수 마크 가솔은 세컨드 팀 센터 부분에 선발되는데 그쳐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수비수 상은 미디어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가려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