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여자 프로농구가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을 연다.
2부에서는 정규리그 MVP, 지도상, 우수후보선수상, 우수수비선수상, 프런트상, BEST 5, 미디어스타상, 포카리스웨트 MIP, 하나투어상 등 투표에 의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자 프로농구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시상식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W 두드림'의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가 펼쳐진다. 양지영(삼성생명), 김규희(신한은행), 이승아(우리은행), 강이슬(하나외환), 홍아란(KB국민은행), 전보물(KDB생명) 등 6명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또 가수 김태우의 축하무대와 여자농구 레전드로 구성된 합창단 'W 패밀리'의 축하공연도 준비된다. 이날 시상식은 SBS ESPN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