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에 펼쳐지는 인천전자랜드-울산모비스(1경기), 고양오리온스-부산KT(2경기), 서울삼성-전주KCC(3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삼성-KCC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경기 전자랜드-모비스전과 2경기 오리온스-KT전은 두경기 모두 70점대 박빙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자랜드와 모비스는 올 시즌 나란히 상위권에 안착하며 플레이오프행을 거의 확정 지은 상태다. 최근 전적에서도 전자랜드는 2연승, 모비스는 3연승으로 나란히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는 전자랜드가 3승1패로 앞서있지만, 4경기 중 3경기가 5점차 이내의 승부였을 정도로 박빙승부를 펼쳤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