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14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하나외환-신한은행 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9.31%는 원정팀 신한은행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KDB생명과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외환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위 국민은행과의 격차는 2경기. 앞으로 전승을 거둘 경우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상태다. 반면 신한은행는 정규리그 우승의 꿈을 아직 포기하지 않은 상태다. 선두 우리은행과 2경기 차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역전 우승을 넘보고 있는 상태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에 6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