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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청년' 박모세군 13일 삼성-LG전서 애국가 제창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09:07 | 최종수정 2013-02-13 09:07


삼성은 13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기적을 노래하는 청년 박모세 군을 초대했다. 어린 시절 뇌의 90%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기적의 청년' 박군은 지난 1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지구촌 모든 지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박군은 이날 경기 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를 열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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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세군이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LG전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사진제공=삼성 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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