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에 펼쳐지는 서울삼성-원주동부(1경기), 안양KGC-인천전자랜드(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동부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16회차 두번째 경기에서는 안양KGC와 인천전자랜드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6.85%, 54.16%로 나와 2번 경기 역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4위 KGC는 3위 전자랜드와 2승2패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에서는 5연승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KGC가 전자랜드에게 크게 앞서있다"며 "전자랜드는 연장접전 끝에 오리온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4승6패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자랜드는 5점차 승부가 리그 10팀 중 가장 많은 팀이기 때문에 최근 분위기와 전력을 충분히 감안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