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5일에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농구(KBL) 원주동부-안양KGC전에서 KGC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양팀의 5점이내 접전이 38.23%로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KGC 우세(37.30%)와 동부 리드(24.46%)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양팀 모두 34점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19.8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9점 이하-70점대 KGC 승리(18.34%)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위 KGC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지난 1월 20일 LG전 승리를 포함해 4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KGC의 올 시즌 평균득점은 74.8점인데 반해, 동부와의 4경기에서는 82.5점의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실점 역시 78.3점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의외의 높은 점수대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동부와 KGC의 대결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매치 1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