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7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하나외환-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8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7.57%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2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0.63%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5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6.81%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농구의 최강자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을 누르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내다봤다"며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을 앞서있지만, 원정경기라는 변수가 득점대를 좌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