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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37% "KDB생명, 우리은행에 우세"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1-04 11:24 | 최종수정 2012-11-04 11:26


국내 농구팬들은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DB생명 전에서 KDB생명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오후 7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KDB생명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W매치 76회차 게임 투표율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7.40%가 원정팀 KDB생명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후반 각 팀의 득점대를 살펴보면 우선, 전반전의 경우 우리은행 30~34- KDB생명 35~29(10.25%) 예상이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우리은행 30-34~KDB생명 30~34(9.27%), 우리은행 25~29%-KDB생명 30~34(9.01%) 였다. 투표율 합계에서는 KDB생명 우세 38.67%, 우리은행 우세 34.69%, 같은 점수대 26.64%로 집계 됐다.

후반전의 경우 우리은행 60~69-KDB생명 60~69(17.63%), 우리은행 50~59-KDB생명 60~69(14.66%), 우리은행 60-69-KDB생명 50-59(11.81%) 였으며 최종 투표율의 경우는KDB생명 승리 37.40%, 우리은행 승리 29.44%, 같은 점수대 33.16%로 나타나 농구팬들은 두 팀간의 접전 끝에 KDB생명의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점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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