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6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플레이오프(PO) 진출권 싸움을 한층 치열하게 만들었다.
밀워키는 19점을 올린 드루 구든과 16득점을 기록한 카를로스 델피노의 덕을 톡톡히 봤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각 콘퍼런스 8위까지 주어진다. 동부 콘퍼런스 8위 뉴욕 닉스도 이날 4연승을 달리며 9위 밀워키와의 격차 반 게임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격차가 크지 않아 밀워키가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남은 21경기에서 8위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
휴스턴 로키츠는 LA 레이커스를 107대104로 꺾었고, 인디애나는 LA 클리퍼스를 102대89로 완파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