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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너무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움직이는데 힘들었어요."
전태풍은 "술 많이 마셨어요. 몸관리 못했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라고 말하며 "지금도 머리 너무 아파요"라고 덧붙여 기자회견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아 기분좋게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전태풍은 "내년이 마지막 기회에요. 나이 먹으면 힘들어요. 내년에 못받으면 나도 추승균 형처럼 벤치에만 앉아있어야 해요"라며 뜨거운 입담을 과시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