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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동부,전자랜드에 승리 예상"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1-12 11:09 | 최종수정 2012-01-12 11:09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전자랜드-동부(1경기)전, KGC-오리온스(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전자랜드-동부전에서 선두 동부의 승리를 내다봤다. 동부는 70점대 기록 예상이 51.89%, 전자랜드는 69점 이하 기록 예상이 47.64%로 최다 집계돼 동부의 승리가 예상됐다. 동부는 로드벤슨, 김주성, 윤호영 삼각편대를 앞세워 최근 4연승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도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지만 올 시즌 3승 1패로 상대전적상 우위에 있는 동부의 승리가 전망됐다.

한편 KGC-오리온스(2경기)전에서 2위 KGC는 80점대 예상이 46.23%, 오리온스는 70점대 예상이 42.74%로 가장 높게 집계돼,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선두 동부와의 격차가 더 벌어진 KGC가 분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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