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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일 LG전 주한미군의 날 행사 열어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1-12-14 17:19


삼성 15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를 '주한미군의 날'로 정했다. 주한미군 및 가족 2000여명이 경기를 관전하고 경기전 미8군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하고 하프타임때는 군악대 락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관중과 홈페이지 회원들이 직접 승리 수훈선수를 뽑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홈경기 승리 때 경기장에서는 구단SNS (me2day.net/go thunders, twitter.com/go thunders)를 통해, 홈페이지(www.thunders.co.kr)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선정자 10명에게는 1층 S석 관람의 기회와 농구잡지 및 커피 무료음료권이 제공되며 경기 승리시에는 프리허그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이밖에 정규리그 홈경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무료 입장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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