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우리은행전에서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신세계 우세(62.56%)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우리은행 우세(21.53%)예상과 5점 이내 박빙(15.90%)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신세계 리드(14.55%)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신세계 승리(21.00%)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세계는 김정은, 허윤자, 김지윤 트리오를 앞세워 지난 달17일 우리은행에 당한 패배를 설욕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한편, 13일 국민은행에 아쉬운 1점차 패배를 당하며 7연패의 늪에 빠진 우리은행이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던 신세계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분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