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전에서 양 팀간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국민은행 우세(38.63%)가 1순위로 집계됐고, 삼성생명 우세(34.81%)예상과 5점 이내 박빙(26.54%)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삼성생명 우세(10.55%) 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양팀 10점 이내 박빙(40.25%)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반게임 차인 4위 국민은행과 3위 삼성생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난 1라운드 20점차로 대패한 국민은행이 삼성생명에 설욕을 할 수 있을지 반면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두며 3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