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국민은행이 신세계를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전에서는 국민은행 우세(42.85%)가 1순위로 집계됐다. 5점 이내 박빙(36.60%)예상과 신세계 우세(20.53%)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0-30점대 접전(16.72%)예상이 최다로 집계됐다. 최종득점대에서도 70-70점대 접전(17.78%)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수비조직력과 팀 분위기 등에서 전반적으로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6일 KDB전에서 승리해 2연패를 탈출했다"며 "신세계는 2일 삼성생명전에서 경기초반 핵심 멤버 김지윤의 부상과 박하나의 5반칙 퇴장 등 악재가 겹치며 패해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84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