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시즌 프로농구 KT-KCC전에서 KT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KT 우세(38.56%)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KCC 우세(31.21%) 예상과 5점 이내 박빙(30.25%)예상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접전 (13.83%)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80-80점대 접전(11.73%)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일 동부의 9연승을 저지시킨 KT가 디숀 심스와 하승진, 전태풍 등 을 앞세운 KCC와 맞붙는다. 막상막하의 전력을 갖춘 두 팀간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안방에서 4연승을 거둔 홈팀 KT의 우세가 전망됐다"고 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